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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 잘지내셨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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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아** |
| 등록일 | 2000.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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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저에여..주미여... 그동안 잘지내고 계셨어여??? 아빠...정말 믿겨지지가 안아요 꾀 지났는데도요...아직 어딘가에 계실꺼 같아요.. 아빠얼굴보고 아빠라고 불르고 싶은데............ 왜 기회도 주지안으시고 빨리가셨어요~~ 아빠 얼굴을 만졌었어요..차가워서 깨질정도로 식은 얼굴이요 너무생생히 기억이나요..계속생각이나요...... 아빠....너무 보고싶어요.. 제가 안온동안 여러 사람들이 글을 올렸어요.......... 아빠가 거기가실때 아빠칸에 돌아가신분 거의 없었는데 이젠 꽉찼져???참 신기한거 같애요 왜 소중한 사람들이 다 죽어서 없어지는지..영원히 함께 같이있을 수는 없는지.... 엄마가 걱정이에요...엄마가 몸이 안조아요... 아빠가 잘 돌봐 주세요...엄마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게요... 아빠 저이제 어떻해요...아빠 보고싶은데..이제서야.... 너무 보고싶은데..그동안 아빠를 미워했던 시간들이 너무도 아까워요..아빠도 주미가 미웠어요?? 이젠 미워하지마요....저도 아주 나중에 이세상을 떠나서 아빠계신곳으로 갔을때 웃으면서 만날수 있게요.... 아빠 제맘알져????알거라 믿어요...누가 돌아가시면 돌아가신분이 정을떼러 찻아온데요..아빤 그러지 마요.. 정떼노면 안되요..내가 게속이런맘으로 아빠기억할수 있게.. 아빠생각많이할 수있게....알겠쪄??? 그리고 아빠..왜 내꿈속엔 안와요...나 보고싶지도 안아요?? 활짝웃는얼굴로 따뜻한 품으로 주미 안아주면서 우리딸 사랑한다고 말해줘야져.....^^ 아빠 저원래 이런말 잘못했잖아요..근데 이렇게 아빠 생각만 하면 이래요...^^시적이고 슬픈...ㅎㅎㅎㅎㅎㅎ 아빠..그럼 주미 또올께요..추모의 집으로 아빠 보러 갈꺼에요 그때동안 잘지내고 계세요...아빠..그럼 안녕히계세요^^ 아참!!아빠~~언니 차산거 아시져???꼭지켜주셔야되요.. 언니 사고 안나게요..꼭 지켜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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