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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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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정** |
| 등록일 | 2012.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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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우리아빠 ..난 정말 못된딸인거같아.. 이렇게 금방 가는게 어디있어.... 내일이 바쁘 다고 자주 찾아 보지 도 못하고 매일 전화오면 ,,짜증만내고,,틱틱대기만하고 투정만 부렷는데,, 아빠를 힘들게만 했지 기쁘게 해드린적이 없는거 같아,, 이제 취직도하고..아빠에게 모든 다해줄 준비가 되었는데..너무늦어버렷네.. 너무미안해,, 난.. 지금 생각해보면.. 우리 아빠를 ..너무 외롭게 만든거 같아.. 아빠 .. 정말 많이 보고싶다,, 아빠 나 결혼하는거 ,,보고 가야지,,이렇게 빨리 가면 어떡해.. 나 아빠 손잡고 ,,들어가고 싶었단 말이야.. 아빠 다영이는 이제야 아빠의소중함과 아빠가 얼마만큼 내안에 차지 하고 있었는지 알거같아,,나정말 불효녀지,,? 아빠 하늘 에서 젤좋은 곳으로 같으면 좋겟어,, 우리아빠 정말 살아계실 때 힘들게 사셧잔아,,몸도 안좋으시구,, 거기선 먹 는거도 잘먹구,,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겟어,아빠.. 지금도 나의 옆에 있는것만같은데.. 아빠 나용서해주라.. 사랑하는 아빠 아프지말고 ..그곳에선 행복하길 바랄게.. 다영이가 매일 기도할게,, 아빠,너무 보고싶어 아빠,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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