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은 고인에 대한 가족들의 애틋한 사연과 마음을 담은 추모의 글 등을 하늘나라에 계신 고인께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가상공간으로서 회원 및 일반인 누구에게나 개방되어 있습니다. 고인에 대한 추모분위기를 해치는 글이나, 상업목적의 글, 부적합한 내용의 글이 게시될 경우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리며 경건한 분위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이용자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이용시 불편하신 사항이나 궁금하신 내용은 사이버 추모의집 상담실을 이용하여 주십시오.
아울러, ‘하늘나라 우체국’이 추모의 글들을 함께 나누며 치유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게시된 글을 엮어 e-book 발행을 추진하고 있사오니, 작성하신 글의 출판활용에 동의하시는 경우 동의란에 체크해주시기 바랍니다.
| 환성오빠.... | |
|---|---|
| 작성자 | 오** |
| 등록일 | 2000.09.10 |
|
환성오빠 더난지 벌써 100일이 다되어 가는거 같네요... 오빠 거기서도 저희 잊지 않으셨죠? 오빠한테 약속했던 말 이젠 더이상 울지않겠다고... 하지만 매일 오빠 생각만 하면 눈물이 나는데.어쩜 좋아요? 난 정말 오빠 넘넘 보구 싶은데.... 정말 한번만 아니 목소리라도 들을 수만 있다면 좋겠는데... 친구가 그랬어요..오빤 우리곁을 떠난게 아니라 다만 하늘나라에서 환성오빠가 정말 필요해서 잠깐 대려 간거라구 잠깐 같다 다시 온다구.. 벌써 100일이 다 되어 가는데..오빤 여전히 우리 곁에 없네요... 하늘나라는 어떤지???오빠 춥진 않은거죠?? 매일 오빠 생각하면서 오빠가 우리 때문에 우시진 않을지... 아니 여기가 그리워 매일 찾아 오시는건 아닌지??? 아직까지두~~~ 오빠의 환한 미소,,춤추는 모습,,,말하는거 까지 기억이 생생한데...하지만 그 모습 다시 볼수 있겠죠?언젠가 오빠 추모식날 가구 싶었는데..정말 못가서 미얀해요 오빠 정말 하늘나라로 보내기 싫었는데... 끝까지 오빨 지켜주지 못해서 정말 미얀해요...언제나 함께 있을줄 알았던 오빠였는데..그게 아니였나봐요 오빠랑 함께하구 싶었던게 아직 마니마니 있는데... 오빠!!!거기 하늘나라에서두 행복하세요!!! 그리구 정말 사랑합니다...내가 죽는날 까지... 오빠 그면 담에 또 들릴께요. |
|
서울시립승화원 : 10278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통일로 504 TEL : 031)960-0236~7 
Copyright(c) 2015 Seoul Facilities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