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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빨 조금씩 잊어가는 건 아닌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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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베** |
등록일 | 2001.01.15 |
환성오빠.요즘 나 걱정 많아.... 오빠...자꾸만 잊혀지는 것 같아서...나 너무 걱정이야.. 예전보다 오빨 그리워하지 않는 것 같아서.. 나 너무 답답해....왜 자꾸 잊는듯한 느낌이 드는건지.. 환성오빠...오빠없이 NRG의 4집이 나온다는 게 참 씁쓸하다.. 너무 싫어... 오늘로써 오빠가 떠난지도 7개월,,,,, 2000년 6월...악몽같은 나날들... 환성오빠...나 오빠 잊지않게 도와줘.. 계속 마음이 편하지가 않아.... 내가 왜 자꾸 변해가는건지.... 미안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