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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머니~~ 잘계시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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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손** |
| 등록일 | 2013.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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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하늘나라에서 평안히 잘 계세요!! 너무 오랫동안 고생을 하니깐 ~~ 할머니 떠나시는데 안타까워도 잘 떠나신다는 마음이 앞서서 일부러 울음 참고 웃고 있었어요~ 벌써 가신지도 1달이 되었네 거기서 아버지 만났겠죠~~ 아버지도 할머니 만나서 좋아하시겠네!! 울 할머니 마지막보습이 넘 예뻐서 보는 사람들두 할머니 너무 고우시다고 하셨는데 아프지 말구 남의 눈치도 보지 말구 평안히 계시면 좋�Ⅳ六�! 내가 종종 할머니 보구 싶을 때 들어와서 편지 한통씩 남기구 갈께 그래도 어릴적에 할머니랑 살아서 그런지 외롭구 힘들면 할머니가 나 꼭 안아주신던게 젤 많이 생각나는데 ~~ 이젠 나 이뻐해주시던 아버지두 떠나구 할머니두 떠나니깐 내가 너무 많이 섭섭해요~ 예전에 한번씩 할머니한테 심통두 부리고 그랬는데 정말 미안하구 엄마가 가끔씩 싫은소리 했어두 다 잊어주세요~~ 엄마두 힘들어서 그런거니깐 할머니랑은 성격이 안맞아서 그렇치 그래두 엄마가 할머니 혼자 모시느라 고생두 많이 하셨잖아!! 오늘은 그만 쓸께 ~~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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