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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오랜만에 편질 쓰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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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환** |
등록일 | 2000.08.06 |
나 49제 갔었는데...봤나요? 울지 않으려구 했는데 결국은 성가대 합창이 시작될때부터 눈물이 나오고야 말았어여,,, 난...그저 엔알쥐가 텔레비에 나오는걸루 만족하는 아이였는데.. 환성군이 그렇게 허망하게 이 세상과 이별한 후 부턴 이상하게 당신이 있는 곳에 가고 싶네요... 물론 환성군이 있는 그곳엔 가진 못하지만..아니 긴 시간이 지난 뒤 겠지만요... 보고싶습니다... 티비에서라도 아님 뮤직비됴에서라도 환성군이 웃는 모습을 보고 싶어여... 지금 환성군은 모하구 있나요? 편히 지내야 해요... 그래야해요... 그게 환성군이 일찍 떠난 벌이니까요,,,, 그러니 속죄할 거면... 맘 아픈 우리의 맘을 알아준다면 그 곳에서 행복하게 지내야 해여...알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