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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성오빠만 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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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 |
등록일 | 2000.09.25 |
오빠..보고싶어요.. 오빠가 그렇게 쉽게 가지만 않았어도.. 아니 우리가 그렇게 쉽게 오빠의 손을 놓지만 않아어도.. 지금난 이곳에 오지 않아도 되겠죠..이런 맘으로... 보고싶어요.. 하루에 몇천번이상 오빠이름을 부르는지 모릅니다.. 그냥 무슨 일을 해도 오빠밖에 생각안나구.. 어쩌면 일이 이렇게 되고나니까 이렇게 용기를 내는지도 몰라요. 너무 억울하구.. 이제 오빠를 보낸지 100일두 지났는데.. 그때 오빠에게 쓴 편지를 날리며 결심한것두 있는데.. 좀처럼 난 오빠를 보낸 아픔을 잊을수가 없네... 아마 언제까지 매일 이렇게 눈을 뜨며 있어야 겠죠.. 첨에는 오빠가 없는 아침은 오지 않을줄 알았어요.. 오빠가 없으면 해도 없구 달도 없어질줄 알았어요.. 그냥 말하면 너무나 유치한 말들이겠지만.. 지금 난 무엇보다도 절실히 이 말을 믿었어요.. 근데 매일매일 해가 뜨고 달이 뜨고.. 다만 지금 내가 바랄수 있는건 지구가 빨리 돌아서 내가 오빠곁으로 빨리 같으면 하는거... 오빠가 보이지 않으니까..오빠가 울까봐...오빠 울면 오빠 눈물을 닦아줄 사람이 아무도 없잖아요...그러니까 내가 빨리 가구싶어..그래서 오빠의 눈물도 닦아주고 외로움도 ��沮斂�싶어.. 보고싶어요..환성오빠..안토니오.. 우리를 잊지말아요...우리도 오빠를 잊지 않을테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