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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빠없이 맞는 새해는 정말 슬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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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유** |
| 등록일 | 2001.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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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안 운다고한 약속 또 어겼어. 미안.... 근데...1월1일이지? 오빠 잊지말라구 꿈에 나온거야?? 꿈이였지만...잠깐이였지만 정말 행복했어!! 깨구나선 울었지만.... 더 많이 보구싶어졌어!! 우리 언제다시 볼수있을까?? 2000년 크리스마스?? 새천년의 크리스마스?? 하나두 안 기뻤어! 그리구 거기다 화이트 크리스마스!! 그날두 울었어 눈보면서... 오빠 눈 좋아했잖아!! 그리구 작년??99년 크리스마스이브에 전화했잖아! 창밖을 보라구!! 내 생일이라서 매일기도했다구!! 나한테 내가 좋아하는 흰눈을 선물로 주구싶다구!! 이런 기억 하나하나가 나한텐 얼마나 소중한데... 처음에 오빠좋아한다구 친구들한테 말했을때... 친구들이 한심하게 봤지만...얼마후에 오빠다시 봤을때 그땐 친구들두 좋아했어.. 그때 이런얘기 다해줄껄... 이렇게 혼자 지껄이게 될줄 몰랐잖아! 언제 다시 꿈에 나타날래?? 그땐 더 행복할수 있도록...안아줄래??? 그럴꺼지?? 그리구 뽀뽀두 해줄꺼지??? 약속해야돼!! 사랑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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