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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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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세** |
등록일 | 2000.10.23 |
너무나 보고싶어서 견딜수 없을 때가 많어요. 가끔 아니 매일을 병원에서 집으로 보내달라던 아빠모습이 생각나요. 라면을 볼때면 사달라고 졸르던 아빠모습이....! 돈나물과 미나리를 먹으면 난다던 아빠모습이...! 이들 모습이 생각나서 못견딜 정도로 괴로울때가 많아요. 아빠를 잘 모시지도 못하고 딸이라는 미명아래 해드리지 못한것에 죄송스러울 따름이예요. 용서하세요. 딸로서 자식으로서 부족함을요. 그대신 편지 많이 쓸께요.항상오셔서 읽으세요. 사랑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