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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정말미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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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알** |
등록일 | 2000.08.07 |
새벽에.....편지쓸려고 했는데.. 컴이..이상했어.. 페이지를 표시할수없다고 해서 얼마나 환났는지 몰라.. 오빠.... 지금 모해..? 나.....아침밥. 점심밥도 안먹었어... 어제...새벽 5시 까지.. 우리 오빠들 이뿌게 다이어리에 꾸며놓고 잤다. 오빠.. 너무 보고싶다... 영영못보는건 아니지만... 너무 보고싶어... 오빠..가수 활동할때도.. 우린떨어져있었지만.. 이렇게 더 떨어져있으니... 마음만은...우리 떨어져있지 않았음..좋겠다... 오빠.. 나....이제..눈물흘리면... 너무...아퍼서.. 머리가...아퍼... 온몸에 열이나구... 나...머리카락..또 빠졌다.. 지금...너나 듣고 있어.. 오빠.....3집앨범들으면... 다 오빠 생각나고...너무 슬퍼.. 오빠... 잘 지내고 있지..? 오빠... 진짜루...사랑하구... 나중에 우리 꼭 다시 웃는 모습으로 만나자 약속~! 그럼. 우리 오빠 건강히 잘지내구~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