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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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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손** |
등록일 | 2000.08.07 |
사랑하는 할머니께... 할머니........ 어제 그 곧에 편히 누우셨지요???? 그 옆의분과 잘 지내세여??? 저는 집에서 잘 지내고 있어요.... 조금있다가 찾아뵈려고 하거든여.... 제가 할머니께 잘해드렸어야 하는데.... 부모님은 제가 잘했다고 생각하고있죠../ 하지만 제가 생각하기에 너무 잘 못해드린것 같아서 죄책감이 생겨요... 할머니 살아생전에 저에게 살아있을때 잘하라고 하시며 혼내실때 저는....... 막상 이렇게 되니깐 실감이 안나네요......... 할머니 편히 잠드세여..... 다음에 또 쓸께여..... 그럼........ *할머니를 사랑하는 병선이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