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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고 그리운 당신에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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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자** |
등록일 | 2015.01.16 |
당신이 하늘로 가버린지 12일째입니다. 그저 실감이 나지 않고 ..그립다가 원망하다가....그 원망이 내가슴을 칼로 찌르는듯합니다. 지난주 토요일엔 당신이 있는곳에 가서 보고 왔는데 당신은 알고 있나요? 잊어버리고 싶지 않아요 하고픈말 해야할 말..궁금한 말 너무 너무 많은데 그저 묻어두고 이렇게 편지를 보냅니다. 왜... 갑자기 일어난 일이라...아직 모르겠어요 그저 그곳에서 편안하게 행복하시길... 내가 많이 미안합니다, 마지막까지 같이 있어주지 못해.... 그곳으로 가는 순간 힘들진 않았는지... 그 순간만 생각하면 마음이 아파서,,,, 어디까지야 진실이였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