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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에게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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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아** |
등록일 | 2014.01.06 |
아빠가 너무 무심한가 ?자주 편지라도 써야하는데 ?미안 ?딸 잘지내고있어?날씨가 많이풀려 좀 났지 ?아빠는지금 군산에 있는데 여기는 바람은 좀불어도 햇빛이 잘들어 따뜻해 우리딸있는곳도 햇빛이 많이비취는곳이면 좋은데 ? 사랑하는 딸 아빠 안 보고싶어 ?아빠는 너무 보고싶은데 ?이십년동안 ?아빠가 해준게없어 ?너무 가슴아퍼 ?시리도록 우리딸 보내기하루전날 계장 먹고싶다고했는데 ?그걸 못 먹이고 ?ㆍ?아빠가 갈때 꼭 계장 가지고 갈께ㆍ?그래서 아빠는 바보가봐 ?엄마랑 따뜻하게 겨울 보내고 우리딸 좋아하는 봄오면 좋겠는데 ?그때까지 감기 조심하고 ?잘 지내고있어 ?또 올께 ?안녕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