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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자의 이기심이었던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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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장** |
| 등록일 | 2000.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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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여신의 마중을 받으면서 찾아 뵙습니다. 너무나 허전한 마음에 이젠 다시 뵈올수 없음을 안타까워 하던중 오늘에서야 뵈었습니다 학생들에게 쏟아 부으셨던 열정... 가시던 마지막 길이 아직도 가슴에 저려 옵니다. 산자의 이기심이 었던가요 화장장이 밀린다고.... 그리도 아끼고 사랑했던 학생들의 마지막 조문도 제데로 받지 못하시고 새벽 일찍 학교에 잠시 들러 가셨던 선생님의 마지막 모습이 아직도 속상하고 서글픕니다. 이제는 그러한 일이 없겠죠 제도가 개선 되어 예약을 하면 되니깐요... 선생님! 편하게 잠드소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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