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은 고인에 대한 가족들의 애틋한 사연과 마음을 담은 추모의 글 등을 하늘나라에 계신 고인께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가상공간으로서 회원 및 일반인 누구에게나 개방되어 있습니다. 고인에 대한 추모분위기를 해치는 글이나, 상업목적의 글, 부적합한 내용의 글이 게시될 경우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리며 경건한 분위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이용자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이용시 불편하신 사항이나 궁금하신 내용은 사이버 추모의집 상담실을 이용하여 주십시오.
아울러, ‘하늘나라 우체국’이 추모의 글들을 함께 나누며 치유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게시된 글을 엮어 e-book 발행을 추진하고 있사오니, 작성하신 글의 출판활용에 동의하시는 경우 동의란에 체크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빠를 이제 정말..하늘로 보내야해.. | |
---|---|
작성자 | 최** |
등록일 | 2000.08.01 |
오빠 이제 가야하는거야>>?? 다시는 올 수 없는 그 길로... 혼자서 가기 힘들잖아.. 나도 같이 가고 싶어.. 하지만...오빠가 힘들거 같애. 49일이 지나면 정말로 이제...오빨..보내야해.. 그래도 내 맘속엔 항상 오빠가....있고... 내 마음 속에 오빠가 살아 있으니까.. 힘낼게.. 오빠 많이 많이 보고 싶을거야.. 오빠랑 만날 날만을 기다리면서...꾹 참고 견딜게.. 너무 보고 싶다.. 정말... 시간은 정말 빠른거 같애.. 오빠와 만난지 얼마 안 된거 같은데... 97년10월28일 그렇게 오빤...우리 곁에 찾아 왔는데... 2000년6월15일... 그날까지...정말 오빠.. 짧고도 긴 시간을 오빠를 보면서...힘내고....오빠로 인해 행복했는데.. 정말 오빤 나에게 큰 힘이 되었어.. 내가 힘들땐 오빠를 보며 웃고.울고.. 정말 너무 마니 보고 싶어..미칠 것 같아.. 우린 지금 너무 멀리 있지만..생각해 보면..오빤 내 맘속에 항상 있으니까.. 그리 멀진 않다 그지? 그래..그렇게 생각하고 오빠 많이 사랑할게.. 마니 사랑해...오빠.. 오빠 하늘에서도 우리 팬들 잊지 말고..항상 격해주고.. 많이 이뻐해줄거지? 오빠 사랑해..정말 영원히.. 담에 하늘에서 보자.. 빠이~ *선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