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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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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목** |
등록일 | 2012.03.06 |
함께했던 추억의 발자취를 밟고 가고있네 ..둘이아닌 혼자.. 밤 하늘에 빛나는별빛들이 함께해줄꺼라 생각했는데.. 비가와선지 밤 하늘에 별 하나 반짝이는게 없네 .. 정말 먼저 간 사람들은 그렇게 그저 그렇게 잊혀져 가나? 서서히 자기 자리를 잡고 사는데 급급해서 그저 마음에만 묵혀두고 살아가야하나 하늘에서 빗방울이 떨어지는게 꼭 우는 것같이 느껴지던데 ..그건 내 느낌이겠지 유�E히도 빗소리를 좋아하고 비를좋아하던 우리가 이젠 나 혼자서 그걸 맞이하고 보게되네 오빠가 있었음 꼭한번 같이 걸어보고싶었는데 ..오늘은 혼자 넘 외롭네 날 위해 달려주던 동부간선도 ..이젠 홀로 택시에 앉아 창밖을 내다보니.. 외롭고 이 암담한 현실이 너무 너무 무섭다.. 너무 보고싶은데 달리방법이 떠오르지않아 어떻게야 빨리 그곳으로 갈수있으려나 힘내고싶고 용기잃지말고 주어진 삶에 최선을 다하고 싶지만.. ♥♥보고싶다 김유진..사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