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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만 흘린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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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엄** |
등록일 | 2015.07.26 |
너 보고 온지도, 한달이 다 되가는데 오빤 매일 눈물이 난다.. 바보같이 너가 나한테..마지막으로 남긴말.. 너 때문에 울지 말라고 했는데.. 어쩌냐..14년이 흘렀어도.. 오빠는 울고만 있다.. 그동안 오빠는 너를 지켜주지못한, 미안함..죄책감 때문에 괴로워서 충분히 아파�다고 생각해.. 그래서...이젠 ..그만할라고..그냥 앞으로 1년 좀 넘게..고민하고..생각해보고.. 정리할것두 있고..지금보다.. 내.. 상황이 나아지지 않으면 결정할라고.. 그것이 어떤 결정이든.. 혹.. 너와 같은 길을 가더라도..그냥.. 지켜만 봐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