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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내손자예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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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서** |
| 등록일 | 2000.09.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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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왔어요... 추석때 할머니께 절드렸는데.. 받으셨어요? 병원에 계서서 이사한 집을 못찾으시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식구들 모두 모여서 할머니께 잔올리고 절했어요.. 받으셨죠? 성묘는 다음주에 갈거예요.. 금곡갔다가 할머니께도 들러야 하는데.. 하루에 다 갈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다음주에 못가면 그 다음주라도 꼭 갈께요.. 요즘 용미리 추모의집이 TV에서 자주 나와요. 유명해졌나봐요.. 친구분들은 많이 사귀셨는지 궁금하네요.. 추석때 맛있는거 많이 했었는데.. 오셔서 드셨지요? 부침개는 형하고 제가 했어요. 할머니 좋아하는 녹두 빈대떡도 했지요.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어요.. 옆에 계신 분들하고 나눠드시면 더 좋구요.. 저희들 모두 잘 있어요.. 환절기라 약간 감기가 걸리긴 했는데 심하진 안답니다. 편안하게 옆에계신 분들하고 잘 지내세요. 찾아뵙고 인사드릴께요.. 막내손자 승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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