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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오늘 찾아 뵈려고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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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 |
등록일 | 2000.10.09 |
아버지! 오늘 월요일 아침은 다른날 아침보다 더 상쾌한 아침인것 같아요. 햇살도 무척이나 화사하고요. 어제밤은 평소보다 일찌기 잠자리에 누웠는데도 아버지를 생각하면 자꾸 지난날 아버지와 함께 지내왔던 시간들이 머리속에 떠올라 온밤을 뒤척이다 뒤늦게 잠들었답니다. 아버지! 그런데 생각하면 할수록 아버지 살아생전에 잘해드리지 못한점이 유난히 마음에 걸리고 제자신이 저주스럽기까지 하는군요. 아버지 돌아가시고나면 분명히 후회 하리라는것을 알면서도 평소에 잘해드리지 못한점 용서받지 못할일이라는것 잘 알고 있어요. 제가 달게 받아야 된다는것도 잘 알고 있고요. 아버지! 그리고,오늘은 오전에 고등학교 동창인 김재호라는 친구와함께 벽제 시립승화원에 있는 사이버추모의집 전산실에 들러서 사이버추모의집에 올려놓은 아버지의 이력내용을 수정보충하고 아버지의 모습이 담겨있는 사진을 보다 낳은것으로 교체 해놓고 난후에,아버지 시신이 안치되어있는 용미리 추모의집에 가서 아버지를 뵙고 오려고 합니다. 그리고 참, 아버지 49제가 11月12日 日曜日로 알고 있었는데 그날이 아니고 하루 전날인 11月11日 土曜日 이네요. 아버지 죄송해요. 제가 변변치 못하여 그것 하나 제대로 해놓지 못해서요. 너그러우신 마음으로 용서하세요! 그럼,용미리 추모의집에 가서 뵙기로 하고 그때까지 편안한 시간되세요. 이만 글을 줄일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