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은 고인에 대한 가족들의 애틋한 사연과 마음을 담은 추모의 글 등을 하늘나라에 계신 고인께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가상공간으로서 회원 및 일반인 누구에게나 개방되어 있습니다. 고인에 대한 추모분위기를 해치는 글이나, 상업목적의 글, 부적합한 내용의 글이 게시될 경우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리며 경건한 분위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이용자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이용시 불편하신 사항이나 궁금하신 내용은 사이버 추모의집 상담실을 이용하여 주십시오.
아울러, ‘하늘나라 우체국’이 추모의 글들을 함께 나누며 치유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게시된 글을 엮어 e-book 발행을 추진하고 있사오니, 작성하신 글의 출판활용에 동의하시는 경우 동의란에 체크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젠 들려드립니다...... | |
---|---|
작성자 | 포** |
등록일 | 2000.12.29 |
기도 그날, 너무도 눈부신 세상속에 나는 당신을 묻어야 했습니다. 그날, 당신은 내 한마디를 듣지 못한채 그저 당신은 떠나야 했습니다. 당신의 그 마지막 발길은 지금.,어느 곳에서 서성이고 계십니까.. 아직도 이 못난 딸년을 찾아 지금도 새가 되어 날아다니십니까.. �겨진 한쪽 날개의 아픔을 제가 대신 채워드리겠으니 이제 편히 가십시오 붉은 저 노을 속,, 당신의 삶을 싫어 보내십시오.. 이제 저 눈부신 햇살 속에 이 못난 자식은 당신을 향해 미소짓겠습니다. 이젠.. 들려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어머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