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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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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문** |
등록일 | 2016.02.04 |
비가오면 비를 맞고 눈보라치면 치는대로 맞으며 내마음은 이리도 저리도 헤매이면서 그력 저력 막내와 막내 며느리의 커다란 보살핌 아래 잘도 지내고 있다외다. 막내가 사준 스마트 폰인가 �逵�하는곳에 일기를 쓰는 애플리 켸이션 이 있어 그간 그곳에서 당신과 대화를 하다보니 추모의 집에서 헌화까지도 생략 하며 그냥 그대로 지내고 있다외다. 이제 당신이 띠난지 십여년도 �쩍 넘어 버리니 면역이 되었는지 그저 하루하루들을 아무런 영양가 없이 그럭저럭 요양사를 제외허곤 찾는사람없이 숨만 을 까딱 까��쉬며 여기까지 흘러 왔구려. 어디까지 어떻게 흘러갈지 몰라도 꾸준히도 잘도흘러가는구려 어차피 헤어져서 내가 뒈져서도 만날수없는 처지 까딱이며 갈때까지 가 봅시다그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