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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이구나 내동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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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언** |
등록일 | 2012.09.24 |
사랑하는 미향아 언니가 너무 오랜만에 널 찾은것 같구나 하지만 항상 넌 내 가슴속에 같이 있는걸 알꺼야 너만 생각하면 벌써 눈물이 흘러서... 언제나 힘이들때마다 네가 생각나곤해 네딸 지인이도 처녀티가 많이 나기 시작했고 사춘기도 잘 치르고 있는중이야 나는 조금씩 몸과 마음이 늙어가고 말이지 엄마랑 아빠도 이제는 많이 늙어가고 계시지... 올해는 참 많이 무더웠는데... 너는 하늘나라에서 잘 지내고 있었지 넌 착했으니까 천당에 있을거야 그치 너무 보고싶어서 이곳에 들렀는데 다시 가슴에 그리움만 쌓이는구나 또한번 가을이 왔는데 너는 그렇게 많은 가을이 오고 가더라도 올수가 없잔아 슬프다... 너만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진다 보고싶고 안아보고 싶고 너랑 이야기 나누고 싶다 사랑하는 내동생 미향아 다시 만날때 까지만 안녕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