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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 ANTONIO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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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천** |
| 등록일 | 2000.0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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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안녕하세여~! 저예여~~ 동제~! 후... 오늘 오빠 나와서 봤죠?? 나 영어 하는거.. 고마워요... 오빠덕에 나 무대같은데 올라가기 전까지 안떨수 있었던거 같아... 근데.. 할때는 너무너무 떨리더라.. 내가 그랬잖아.... 안떨구 안까먹구 잘하게 해달라궁.. 고마워그게 너무 고마워... 결과는... 실망이었어... 10등..장려상이래... 후.. 1등해서..오빠한테 제일먼저 알리구 싶었는데...10등이라니... 나..시험끝나구 교회나가기루했어... 나 교회다니다가.. 안다닌지 2년인가 �榮쨉�. 성당다니려구 하다가.. 성당은... 세례명받기전까진 6개월 교리받아야 되잖어.. 구래서 구냥 교회 다시 나가기루 했어.. 오빠한테 기도두 드리구 싶구 해서... 후.. 기분이 많이 않좋다... 오늘 날쥐 라디오 나오는데... 시험5일남았대.. 오늘 빼고... 공부 하나두 안해놨는데.. 오빠 이제부터라두 공부해서.. 오빠한테 꼭 성적 올린 모습 보여주께.. 약속!!! 영어 끝나구 기분이 좋았어.. 오빠가 나보구 있어서..... 나 안떨구 잘하게 해줘서... 암튼 건강하구 행복해~! 밤에 이불 꼭 덮구 자구~! 빠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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