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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성아 너가 내 곁에 있을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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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
등록일 | 2000.10.05 |
환성아 미안하다.. 너가 나 한테 그만큼 잘해줬을때 왜 너의 소중함을 몰랐나 모르겠다.. 널 알게된 그날. 넌 그저 티비에 나오는 그 모습이 아닌..정말 남자다운 널 봤을때.. 정말 널 좋아하지 않을 수 없었어.. 너 그거 기억나니? 우리 겨울에 약속한 그 모든것!! 다 이루지 못하고..널 보내야 했잖아.. 미워.. 나 혼자 그렇게 내 버려 두고 가 버리면 어떻해? 너가 밉지만 난 미워 할 수 없어.. 너희 팬들을 보면서..난 널 한 번더 생각하게 된다.. 너 그거 잊으면 안돼.. 나와했던 약속.. 그리고 팬들과의 사랑.. 영원히 잊지마. 환성아!! 다음세상에 태어나면.... 솔직히 너가 연예인이 안 됐으면 한다.. 너와의 시간을 많이 갖지 못한게 지금 너무 후회가 된다. 내가 조금만 널 생각했더라면..그래도 더 많이 행복한 추억을 만들수 있었을 텐데.말야.. 환성아!! 난 널 영원히 잊지 않고..분홍빛 추억으로 간직할거야.. 환성아 나 정말 너 사랑했다. 내가 겉으로 표현 안 해서.속상 했지. 너가 힘들어 할때.. 곁에서 많은 힘이 못 되어준거 같아..미안해.. 하지만 늘 괜찮다고 하는 너.. 너무 고마웠다 싫은 내색 하나도 하지않고..힘들어도 늘 전화해줬던...너 널 영원히 잊지 않을게.. 너가 이 글을 읽을지는 모르지만.. 항상 마음은 너와난 하나다.. 이제서야 이 말을 하는 내가 너무 밉다.. 환성아..정말 사랑해..영원히.. 우리둘이 약속한 것!! 잊지 마..그리고 다음세상에서 꼭 이루자!! 너의 빛인 내가 나의 빛은 너에게.. 이 말 기억나? 기억하고 있지..잊지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