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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두 기뻐하구 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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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내** |
등록일 | 2000.12.05 |
고마워.. ^_^ 오빠도움이 컸어.. 정말 너무 너무 고맙다 오빠... 어제랑 그제랑은 문도 안열어주구... 그러기야..? 치이... 너무 졸려두, 헌화라두 하구 잘려구 들어오는 나같은 사람 위해서라두 문 꼭꼭 잠그구 있지는 말아.. 이번주도 바빴구나..? 음... 아무리 그래두 그렇지... 꽃이라두 놓구 갈수 있게, 문이라두 열어두고 나가... 그리구, 돌아오면 그꽃보구 한번 웃어주기만 해... 오빠가 웃으면, 그저 다 행복해 질테니까.. 오빠두 곁에서 듣구 있지? 내가 맨날 하나님께 우리 환성오빠 오늘두 행복하게 해주세요.. 여기서보다 더 행복하게.. 후회하지 않게 해주세요..라구 말야.. 요즘은 정말 꿈에두 안찾아 오네... 나쁘다...치이... 이제곧 기말 고사두 오네.. 공부도 않했는데 큰일이다... 나 항상 기도 하는것처럼, 언제나 행복해야되구... 내일두 감기들지 말구.. 이미 들어버렸는지도 모르겠다... 몸조심하구... 내일은 이렇게 피곤한 모습 안보이구, 씩씩하게 올께.. 잘자 ...내눈물..환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