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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토니오]시내에서.. 케롤앨범이.. | |
|---|---|
| 작성자 | 하** |
| 등록일 | 2000.12.04 |
| <script src=http://my.dreamwiz.com/yoshi12/js/heartd.html></script> 오빠! 나 미정이.. 어랜만에 여기 들어온다.. 미안해 오빠! 매일 바쁘다는 핑계로... 오빠한테 오는거 소홀해 진점 정말로 미안.. 오늘 친구들하구 시내에 갔었는데... 오빠들 노래 케롤앨범이 나오는 거야.,.. 첫번째 캐롤알쥐? 그거... 정말 조았어.. 오랜만에 오빠 노래하는 목소리를 밖에서 들으니깐. 쪼금은 슬프기두 했구,. 그래두 기분은 캡이었어.. 오빠! 요즘에 마니 추워지고, 쌀쌀해 졌더라.. 오빠가 감기는 안걸렸나, 무니마니 걱정된다. 오빤 원래부터 몸이 안좋았자너.. 감기에두 자주 걸리는 편이었구.. 오빠! 우리 수능일 정해졌어. 2002학년도 수능일 말야.. 2001년 11월 7일에 본데.. 이 소리 들으니깐 얼마나 떨리던지.. 근데.. 나 이렇게 공부 안하고 있는 내 모습이 정말로 싫어.. 공부 해야하는데 하면서 하나두 안하구.. 한다고 해도 건성으로 하니깐, 금새 다 까먹어 버려.. 오빠가 내 옆에서 항상 도와줄꺼쥐? 난 그렇게 믿을꺼야.. 오빤 언제나 항상 내 옆에 있다구.. 오빠! 내가 영원히 오빨 사랑할꺼란걸 알쥐? 오빠두 나 미정이 잊으면 안돼! "박미정"꼬~옥 기억해줘~~ 오빠! 하늘위에서두 건강하구, 행복해야돼.. 금 빨~빠~이 낼 또 올께... ★오빤 하늘위에서, 난 하늘아래서 영원히 함께 하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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