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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성오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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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환** |
| 등록일 | 2000.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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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나야.. 오빠 지금 뭐해?? 토요일이라서 오빠가 좋아하는 오빠 팬들 많이 갔겠네.. 오늘 우리 환성이 오빠 심심하지는 않겠지.. 항상 여기 오면 느끼는 거지만.. 오빠가 많이 보고 싶어져.. 요새 NRG오빠들 스케줄이 아주 많았지!! 그거때문에서인지 오빠가 더 그립다.. 다른 멤버들은 방송에 나오는데 우리 환성이 오빠만 저기 하늘에 있으니깐..내가 이정도인데 오빠는 더 슬플꺼야..그치??.. 근데 우리 환성이 오빠는 착해서 슬퍼하면서도 잘되라고 빌고 있을꺼야...오빤 너무 착했으니깐...바보처럼 너무 착했으니깐... 거긴 어때???? 아는사람은 많아??친구들은 많이 사궜어??춥지는 않고?? 친구는 많이 없을꺼야...오빠가 많이 어렸잖아..아니 오빠가 너무 서둘렀잖아 그러니깐 친구들은 별로 없을꺼야... 바보!!그러니깐 누가 그렇게 서둘러 서둘러 가래... 그래도 우리 환성이 오빠 마지막까지 우릴 실망시키지 않았어.. 마지막까지도 오빤 우리에게 예쁜 모습만 보여줬으니깐...그치?. 오빠 우리 나중에 아주 나중에 다시 만나도 그렇게 예쁜모습으로 있어 줘야돼..알았지... 오빠.그럼 안녕...... *그대 떠난 걸..혼자라는 걸..난 믿을수가 없는 걸.. 저문을 열고 걸어 들어오는 그대 모습만 아직도 떠오르는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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