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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수마수예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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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사** |
등록일 | 2000.12.23 |
행복해요...난 아빠생각으로 하루에도 몇번씩 가슴으로 울곤해요...동생도 불쌍해 죽겠구요...제발 동생 좀 지켜줘요...많이 힘들어 해요...아빠의 빈자리가 이리도 큰줄 몰랐어요...ㅜ.ㅜ 그리구 민구가 돌이예요...백일도 못 오시더니 돌까지...ㅠ.ㅠ 육신의 몸으로 못해준것 영의 몸으로 민구를 사랑해줘요...외할아버지를 모르고 자랄 민구를 생각하면 맘이 찌져져요...와서 축하해줘요... 매해 카드도 쓰던 일도 할수없네요..."사랑하는 딸"이라는 말도 누군가가 보게 될지 모르는 곳에 써야하는 사실과 이젠 명절에 친정을 가게되는 횟수가 줄것 같아 맘이 쓰려오네요... 암튼 아빠...!!! 메리구리수마수....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