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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성오빠만 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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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 |
등록일 | 2000.10.22 |
지금 안토니오 듣고 있어서 급히 이쪽으로 왔어요.. 오랜만이죠? 미안해요.. 그치만 오빠 너무 나빴어..내가 이쪽으로 올수 없게 만들어 버리니까..오빠..나 언제까지 이래야 할까.. 언제까지 이 노래들으면서 오빠에게 미안해 해야하고 눈물을 흘려야 하는거야 응? 오빠.. 오빠..잘 있는거야? 그곳에서 이곳이 보이지 않는거야? 내가 하루에도 수십번씩 오빠를 부르는데.. 오빠두 바보가 되어가는 구나..이름도 모르구.. 오빠..오빠.. 우리 우리 다음세상에서 꼭 다시 만나자..꼭.. 꼭 다시 만나..그럴꺼죠?꼭.. 앞으로도 많이 보고싶을꺼야..그래도 나 지금 처럼 잘 참을수 있을꺼야..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