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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이지나니까 분홍빛하늘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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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환** |
| 등록일 | 2000.09.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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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우리 환성이오빤 지금 모하구 있을까나? 현정이는 이렇게 열심히 오빠생각하며 글을 쓰구 있지... 우리 환성이 오빠야..현정이는 오빠가 너무나두 그립다. 그냥 많은걸 바라지두 않았는데 그냥 이곳에 잠시만더 머물러 주기만을 바랬는데...그런데 그런 나의 바램마져 사라져 버렸는걸....오빠! 현정인 오빠가 이렇게 그리운데 우리 환성 오빠는 누굴 찾아 헤메일까? 오빠오늘 하늘이 참 이뻤다. 시간이 지나간까 구름이 점점 분홍빛으루 변해가더라... 마치..솜사탕처럼..우리 환성이오빤 그런 솜사탕 가튼 구름위에 앉아서 우리를 바라보구 있었겠지? 그렇지? 내말이맞지? 난..환성이오빠가 그곳에서두 항상 우리곁에 있구 우릴 지켜 보구 있다구 생각하는걸..오빠 너무나두 사랑하는거 알지? 그래서 오빠를 너무나도 사랑해서 내가슴이 내맘이 더 아퍼 오는걸...하지만 그래두 포기하지 않아 그렇다구 사랑하지 않는 건 아냐...비록..힘들구 더 기다려야 하겠지만... 현정인 오빠볼수 있는그날까지 꼭! 기달릴꺼야... 오빠! 우리모두 오빠 사랑하는사람 모두 오빠가 기달려줄수 있지? 꼭! 기달려줘 우리 다시만날 그날까지 서로를 절대 잊지말았으면..그게 이젠 현정이의 소원이야... 오빠!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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