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은 고인에 대한 가족들의 애틋한 사연과 마음을 담은 추모의 글 등을 하늘나라에 계신 고인께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가상공간으로서 회원 및 일반인 누구에게나 개방되어 있습니다. 고인에 대한 추모분위기를 해치는 글이나, 상업목적의 글, 부적합한 내용의 글이 게시될 경우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리며 경건한 분위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이용자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이용시 불편하신 사항이나 궁금하신 내용은 사이버 추모의집 상담실을 이용하여 주십시오.
아울러, ‘하늘나라 우체국’이 추모의 글들을 함께 나누며 치유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게시된 글을 엮어 e-book 발행을 추진하고 있사오니, 작성하신 글의 출판활용에 동의하시는 경우 동의란에 체크해주시기 바랍니다.
.... | |
---|---|
작성자 | .** |
등록일 | 2001.01.07 |
환성오빠 미안해...31일날 만나러 간다구 하구선 가지도 안아서 말이야~~★오빠랑간다구 약속하구 다짐하구 또 다짐 했는데 말이야~~ 말만딥따 늘어 놓는사람이 난 젤루 싫은데....내가 그런 사람이 되어 버려서 말이야..정말 미안해...그날 가려구 했는데...칭구가 자기도 못간다구 오빠300일날 가자구 해서...그�A 갔어야 하는 것인데....오빠 정말 미안하다...면목이 없어서 고개도 들지 못하겠어...^//^오빠 2월14일날 오빠 생일이지? 그날 우리 학교는 졸업식 인데...나 졸업해...이제 고등학생 되거덩~~오빠가 마뉘 츄카츄카해 줄거라 믿구...하늘은 추운지..잘 모르겠다..춥다면 옷 따뜻하게 입구..오늘두 하나님 옆에서 눈 내리느라 하루종일 힘들었겠다...어?!지금도 눈이 오네...오빠 힘들겠다...내가 집에 가서 기도 해줄께...우리 환성 오빠 다시는 아프게 하지말라구 다신 그 투명한 눈에서 눈물 흘리지 않게 해달라구 말이야...이거 하나는 지킬수 있거덩.... 오빠 오늘 잘자구 낼도 행복한 하루 지내...빠빠~~=3 오빠의 수호 천사이구 시픈 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