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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성이 오빠에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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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민** |
| 등록일 | 2000.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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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성이 오빠....나 민이야...^^ 오빠한테 오랜만에 편지 쓴다 그치? 올~학교에서 시험 보구와서 오빠한테 편지 쓰는 거야.. 오빠한테 자주 편지 쓰고 싶은데... 그게 잘 안 된다...왜 그러는지... 올..학교에서 시험치고 시간이 남아서.. 오빠 생각 하다가 하늘을 보게 되었어... 오빠 하늘...좋아 했잖아...! 나두 오빠 닮아가는거 같아...하늘이 좋아 졌거든... 오빠....이제 거기서 아프지 않은거지? 웃으면서....그렇게 지내는 거지? 아직까지 네 다이어리에는...오빠가 웃으면서 찍은 사진이 있는데... 그 사진을 보며...오빠가 더 마니 보고 싶어져... 여기에 오빠가 있는데두... 오빠가 그립구...마니 보고 싶다... 오빠...그거 알어? 벌써...오빠가 떠난지 4달이 다가온다는 거... 성훈이 오빠 생일....그 날이 오빠가 떠난지 4달이 되는 날이야. 1년 전만 해두...성훈이 오빠 생일 날에...웃었는데... 이번 성훈이 오빠 생일은....울거 같아... 성훈이 오빠 생일 날 오빠 자리....마니 느껴지겠지? ......보고 싶다...오빠..... ....오빠 마니 마니...보고 싶어..... 오빠...나 이제 나가야 할 꺼 같아.... 학원두 있구...더 쓰다가는 울거 같아서... 오빠...앞으로...오빠한테 편지 자주 쓸께... 오빠가 나 잊지 버리지 않도록 편지 자주자주 쓸께... 오빠...감기 조심하구.... 글구...글구....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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