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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미 알고 있었는걸 내 힘든 사랑은 결국엔 이렇게 될줄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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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환** |
등록일 | 2000.08.12 |
오늘도.. 이렇게 오빠한테 편지쓴다... 오늘 날지팬끼리 모해... 모냐면.. 오빠는 하늘에서 지켜보니까.. 알겠지... 오빨 위한거니까... 지굼 모해??? 웅.. 너무보고싶다.... 벌써 두달이 다되간다.. 정말 빠르지... 진짜.. 너무 빨라... 오빠 다른 사람들 격에서 잊혀지면 안되는데... 그건 너무 시러... 오빠도 싫지???? 다른 사람은 멀라두.. 울 날지팬들은 영원히 오빠 격할꺼야.. 아니면.. 날지팬두 아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맨날 여기 들어와서... 오빠한테 편지쓰는거 보면... 정말 대단하다구 생각해... 맨날 이렇게 쓸려니까 할말이 너무 없다... 에구... 오빠는 우리한테 할말 없어??? 그래.. 오빠 잘 지내구... 또 쓸께.. 오빠 떠난뒤로.. 여기 맨날 하루에 한번씩 오빠한테 편지쓰기루 했는데.. 그게 잘 안된다... 앞으로는 그렇게 쓰도록 노력 할께... 굼 빠빠~~★ 영원히 널 기억할께.. 김 환 성.... 사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