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은 고인에 대한 가족들의 애틋한 사연과 마음을 담은 추모의 글 등을 하늘나라에 계신 고인께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가상공간으로서 회원 및 일반인 누구에게나 개방되어 있습니다. 고인에 대한 추모분위기를 해치는 글이나, 상업목적의 글, 부적합한 내용의 글이 게시될 경우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리며 경건한 분위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이용자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이용시 불편하신 사항이나 궁금하신 내용은 사이버 추모의집 상담실을 이용하여 주십시오.
아울러, ‘하늘나라 우체국’이 추모의 글들을 함께 나누며 치유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게시된 글을 엮어 e-book 발행을 추진하고 있사오니, 작성하신 글의 출판활용에 동의하시는 경우 동의란에 체크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운.우리엄마 | |
---|---|
작성자 | 영** |
등록일 | 2019.02.04 |
엄마.오랜만이죠? 잘게셨어요.말안해도다보고게시리라믿어요 막내에게아픔이왓어요.생각하고싶지도않은아픔이. 너무두렵구.외면하고싶은그놈의.... 그러나이겨낼게요 우리보다더.아픈이들도많드라구요 그러나내아픔이젤.아프게보이는법 그래도일직발견되서다행이긴해요 수술일자는아직... 두려워요.제게왜이런일들이생기는지. 엄마.괜찬다.다들그렇게조금씩은아프며사는거란다 위로해주세요 엄마보고싶어요많이. 내일이음력설이네요 우리곁을떠나신지19년이란세월이흘러가네요 그간많는일들이있엇죠 때론즐거운날들도더러는있었고.눈을감아버리고싶을많큼슬픈일도.... 엄마그래도이렇게살아가고있네요 때론그립고.보고싶고.가끔은�峨竪되玖庸� 남겨진이들은그렇게세월를보내구있어요 엄마.막내잘견딜수있도록힘을주세요 수술잘되리라믿어요 엄마낼설날예쁜꽃사가지고갈게요 사랑해요.내엄마..엄마안녕히게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