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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떠난지 벌써 세달째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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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너** |
| 등록일 | 2000.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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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나야...그곳은 어때?춥진않아? 행복하구? 여기는 바람두 마니불고..약간 밤낮으루 쌀쌀한데.. 사실 잊구있었어..그동안..그런데..정말 우연이라고 하기엔 너무 놀랐던게..15일날만 되면 잊구 있다가 잠이드려하면 생각나..오빠생각하면서 잠못이룬지두 얼마전인데 말이야.. 오빠!!정말미안해..내 욕심때문에..잠시지만..오빠 잊구있었어 항상 오빠한테 고맙기두 했구 미안하기두 하구 그랬는데.. 여기 없으니까..미안한 마음뿐이다... 잘지내는지...밥은 먹었는지..아픈덴없는지.. 나도 잠에서 깨면 무의식적으로 생각하다가 문득 오빠가 없음에놀라곤해..오빠!!난 잘있으니까.. 거기서두 몸조리 잘하구..항상 건강하구..행복해!! 난 여기서 오빠 생각하면서 예쁘게..오빠몫까지 행복하게 정신차리구 맘독하게 먹구 예쁘게 살아갈께..다음세상은 믿으면 안돼지만...그래두 오바랑 다음세상에는 꼭 함께했으면 정말 좋겠다... 오빠!! 그럼 나 이제 잘께...그리구 오빠 꿈꿀께.. 오빠 여기걱정말구 편히쉬어!! 나중에 또올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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