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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눈물 모아... | |
|---|---|
| 작성자 | 윰** |
| 등록일 | 2000.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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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오늘 오빠가 하늘로 간지 3달째되는 날이래여.. 정말이지 아직두 믿겨 지지않아여... 오빠한테 자주 가고 싶은데 넘 멀어서 못가내여... 셤 그ㅌ나면 갈께여... 오빠... 오빠가 간후 변한게 많더라구여... 그중에서두 가장 슬프게 하는건... 오빠 이름앞에 왠 한자가 그렇게 쓰여 있어여?! 예전엔... 없었는데... 안그래여?? 그리고 오빠 프로필엔 왜... 왜..... 1981.2.14~2000.6.15 왜 이렇게 되있어여?? 왜 그런게 쓰여져야 하는지 정말 난 모르겠어여... 그리고 왜 이곳에와서 글을 읽다가 매번 눈물을 흘리고 왜 오빠 이름을 고인검색이란곳에다가 쳐야되는지 정말...... 또 오빠를 보러 그 먼곳까지 가야하는지... 오빠... 우리 사촌오빠두 몇년전에 사고루 하늘나라에 갔어여... 이모랑 이모부랑 언니가 힘들어하는거 많이 봤어여... 그래서 오빠 아버지랑 어머니랑 현지언니가 얼마나 힘들어할지 눈에 선해여... 정말이지 오빠 보고싶어여... 오빠 나 하늘나라 가는날 꼭 오빠가 내손 잡아줘야돼여... 나 꼭 오빠 손 잡고 갈테니깐... 꼭이여... 오빠 나 기달려 줘여... 그리고 거기에선 오빠 오랫동안 볼수 있게 아니 평생 볼 수 있게 옆에 있게 해줘여... 오빠 사랑해여... 언제나 그 밝은 웃음... 잃지 말고... 아프지말고 행복하게 우릴 지켜줘여... 정말로 사랑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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