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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효자는 웁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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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 |
| 등록일 | 2000.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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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어머니 김차준 서기 1929년 2월 19일 (용띠해) 경상북도 상주군 청리면 가천리 1구에서 (6남 4녀) 총 10남매 중 2째로 태어났다. 그 시절 모두가 그러허듯이 가난한 집에서 고생하며 1948년 서울 종로구 운이동 114번지에 정착하였다. 위로는 부모와 밑으로는 동생들을 위하여 모진 고생을 하셨고 ... 결과가 좋아 서울 명동에서 양장점을 하며 집안 식구 모 모두를 수바리 하였다. 그러던중 외할아버지의 중매로 아버지(김정선)와 결혼하여 지금의 나(김창수)를 낳았다. 신혼 시절도 잠시 6.25동란으로 아버지를 잃었고, 졸지에 청상 과부가 되시어 자식하나 잘 되라고 평생을 희생하셨다. 일평생을 부모와 형제 그리고 자식 하나를 위해 희생한 나의 어머니가 무슨 일인지 황혼 시절에 정신분열증및 결벽증 (노인성 질환)에 시달리게 되었고,급기야는 강화서문교회 (이길웅)목사를 거쳐 전라남도 신안군 무안면 한우리 복지원 (고광석)목사에 정착하여 비참한 최후를 전라남도 신안군 임자면 제원도 서방1마일 해상에서 73세의 나이로 마감하셨다. 아~~ 슬프고, 고독하고, 외롭도다. 평생을 부모, 형제, 남편, 자식덕 없이 살다간 나의 어머니 김차준~~ 그러헌 어머니를 위해서 나는 주님의 자식이 되었다. 기독교인이 되어 평생을 어머니를 위해서 기도하는 것만이 살아생전 효도한번 해보지 못한 불효자의 길이요,의무라 생각한다. 아~~ 평생을 고생만 하다가 간 불쌍한 나의 어머니여~ 갖가지 은혜로 지켜주시고 인도하시는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여 ~ 주님의 은혜와 인도로 천국 백성이 된 주님의 노딸 김차준 자매를 보다 훌륭한 자리에서 훌륭한 일을 할수 있는 영광주시 고 축복주시옵소서~ 모든 신앙의 주체이시고 핵심이시고 목적이신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여~ 천국에서 할아버지(김상열)할머니(홍명흥)아버지 (김정선)를 함께 거두어 주시고, 이승에서 맺지 못한 세분을 부디 천국에서 다함께 만나서 지낼수 있도록 은혜 주시옵소서 주님의 아들 김창수 한가지 아쉬운 점은 강화 서문교회에 갔을 때, 잠들어 있는 어머니를 보지 못하고,나온점이 아쉽지만은, 이목사님이 보지말고,나중에 한우리에서 만나라고 한 그말이 지금도 무척 원망스럽지만은 어쩌겠습니까? 다 지나간 일인데~~~. 인간이 한치앞을 본다면 간판을 걸리. 어머니 다시 한번 불러 봅니다. 오~까상 집에 있을때,부르던 호칭이요,들립니까? 오~까상. 아무쪼록 천국에서 할아버지,할머니, 그리고 아버지와같이 행복한날을 보내주시오~ 그리고 당신의 아들 김창수 용서하시고, 이해하시고, 한을 거두어 주시오. 그럼 당신 자식 천국에 가는 날까지 안녕히 계시요. 모든 우주 만물의 세계와 역사의 시초부터 종말에 이르기까지 지배하시고 다스리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여~~ 주님의 아들 김창수 부디 소원 기도 들어주시고, 천국 백성된 주님의 노딸 김차준 자매 축복주시고,영광주시옵 소서. 우리 주 에수 그리스도께 간절히 간절히 기도 부탁드리옵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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