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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럴땐..이럴땐..어떻게 해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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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그** |
| 등록일 | 2000.0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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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좋아요.. 오빠때문에 알게된 너무 착한 동생이..아프대요.. 우리 정아가 아프대요..나 어떻게 해야 되는 거에요.. 몇달전부터 병원 다녔다는데 나 암것두 모르고 있었어요.. 서로 너무 힘들때 만난 동생이라서..얼마나 힘든지 알기에.. 정아한테 정말 좋은 언니되구 싶었는데.. 정아는..내가 힘들까봐 얘기 안했대요.. 뭐에요..난 이것밖에 안되는 건가.. 그냥 이렇게 한숨만 쉬고 있어야 하는거에요..?? 나..힘들어요..그냥 너무 힘들어요.. 오빠가 없는 현실이.. 김환성이라는 이름으로 맺어진 소중한 인연 정말 예쁘게 지켜나가구 싶은데.. 오빠..세은이 어떻게 해야하는 거에요.. 바보같이 울고만 있어야하는 거에요.. 정안 아픈데..난 그냥 이러구 있어야 하는거에요.. 바보..뭐라구 말 좀 해봐요..나..미칠것 같은데.. 오빤 여전히 아무 말도 안 하구.. 오빠가 우리 정아 보살펴 줄꺼죠.. 정아 안 아프게..오빠가 지켜줄꺼죠? 난..난 할 수 있는게 아무것두 없는데.. 어떻게 해야하는 건지..오빠가..오빠가..좀 알려줄래요..?? 그냥환성...세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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