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은 고인에 대한 가족들의 애틋한 사연과 마음을 담은 추모의 글 등을 하늘나라에 계신 고인께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가상공간으로서 회원 및 일반인 누구에게나 개방되어 있습니다. 고인에 대한 추모분위기를 해치는 글이나, 상업목적의 글, 부적합한 내용의 글이 게시될 경우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리며 경건한 분위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이용자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이용시 불편하신 사항이나 궁금하신 내용은 사이버 추모의집 상담실을 이용하여 주십시오.
아울러, ‘하늘나라 우체국’이 추모의 글들을 함께 나누며 치유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게시된 글을 엮어 e-book 발행을 추진하고 있사오니, 작성하신 글의 출판활용에 동의하시는 경우 동의란에 체크해주시기 바랍니다.
정말 보고싶고.. 말하고 싶고.. 듣고싶고.....만나고 싶어... | |
---|---|
작성자 | 하** |
등록일 | 2000.12.29 |
오빠... 저 미혜에여.... 이젠 얼마 안남았네여...31일... 그때 꼭 오빠 만나러 갈께여.. 그때까지 조금만 참을께요.. 보고 싶어두... 정말 보고 싶어요... 오빠의 천사같은 미소와 맑은 눈, 그리고 선명한 코와 빠알간 입술.... 듣고 싶어요.. 오빠의 아름다운 목 소리를... 신의 목소리 부럽지 않은..... 그리고... 만나고 싶어요.... 오빠 사랑해요. 만나고 싶어도 꼭 참을께요. 그럼 감기 조심하시구요. 31날 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