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은 고인에 대한 가족들의 애틋한 사연과 마음을 담은 추모의 글 등을 하늘나라에 계신 고인께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가상공간으로서 회원 및 일반인 누구에게나 개방되어 있습니다. 고인에 대한 추모분위기를 해치는 글이나, 상업목적의 글, 부적합한 내용의 글이 게시될 경우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리며 경건한 분위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이용자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이용시 불편하신 사항이나 궁금하신 내용은 사이버 추모의집 상담실을 이용하여 주십시오.
아울러, ‘하늘나라 우체국’이 추모의 글들을 함께 나누며 치유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게시된 글을 엮어 e-book 발행을 추진하고 있사오니, 작성하신 글의 출판활용에 동의하시는 경우 동의란에 체크해주시기 바랍니다.
잠들었던 기억들이 다시 살아나.. | |
---|---|
작성자 | 유** |
등록일 | 2000.12.29 |
6월에 악몽같던 기억들이 다시금 나를 이 악물게해.. 6월에 내 생일.. 오빠 하늘간날.. 왜 악몽으로 남아야 했는지 난 아직도 그래... 이젠4명인 NRG를 보면서 안타깝고 답답해.. 눈물짓던 오빠도 보이구 모든것이 원망으로 가득차있어.. 너무나.. 너무나.. 가슴이 찢어지도록 아픈기억들이 내 가슴엔 차있어.. 왜 내가 그래야 되는거야? 응? 대답좀 해조.. 차라리 오빠가 너무나 나쁜사람이여서 나쁜기억만 있다면 좀더 쉽게 보내줄텐데.. 나..그리고 모두들 말이야.. 더이상 모든 사람들이 NRG팬들을 동정하는게 싫어.. 독하고 강한 NRG팬들 무너지지 않아 오빠한테도 냉정해 질꺼야 우리를 이렇게 아프게 했으니.. 그러지 말라구? 안돼.. 안그러면 나 평생 이렇게 매달릴텐데.. 오빠도 우리말 안들었으니까 나도 오빠말 안들을꺼야.. 용서해.. 용서하라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