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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나 이젠 오빠가 없다는 것을 믿나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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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B** |
등록일 | 2000.08.23 |
안녕하세여!! 오랜만에 오는 것 같아요... 밤에 잠 자기 전 오빠 생각을 하면 가슴이 찢어지도록 아파와요.. 그것은 이젠 오빠가 하늘로 갔다는 게 믿어지나 봐요.. 오빠가 막 하늘로 갔을 때 믿어지지 않아... 친구들한데 믿게 해 달라고 매달렸던게 어제같은데.. 중국 콘서트, 추모 영상회를 보니 이젠 오빠가 하늘로 간게 믿겨져요... 근데 왜 아직도 눈물이 나죠?? 왜 이리 슬플까요?? 오빠한데 좋은 모습만 보여주고 싶은데.... 오빠 가끔 하늘 아래를 쳐다보세여!! 그럼 제가 오빠를 위해 미소 지어 줄테니깐요.. 그럼 이만 쓸께요!! 바이 환성오빠~ FROM.오빠를 영원히 ♥할 BYE奐城(아름)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