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은 고인에 대한 가족들의 애틋한 사연과 마음을 담은 추모의 글 등을 하늘나라에 계신 고인께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가상공간으로서 회원 및 일반인 누구에게나 개방되어 있습니다. 고인에 대한 추모분위기를 해치는 글이나, 상업목적의 글, 부적합한 내용의 글이 게시될 경우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리며 경건한 분위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이용자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이용시 불편하신 사항이나 궁금하신 내용은 사이버 추모의집 상담실을 이용하여 주십시오.
아울러, ‘하늘나라 우체국’이 추모의 글들을 함께 나누며 치유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게시된 글을 엮어 e-book 발행을 추진하고 있사오니, 작성하신 글의 출판활용에 동의하시는 경우 동의란에 체크해주시기 바랍니다.
봄날에 | |
---|---|
작성자 | 강** |
등록일 | 2015.03.27 |
여전이 시간은 흐르고 또 흘러가네 .. 참 무던이도 지난일을 잊으려 하고 살았는데 난 아직도 그자리 그날에 머물고 있어 .. 다 잊겟다고 인천을 미련없이 떠나 멀리 부산에 왓건만 . 잊혀지는것이 아니라 기억하기 싫어던걸꺼야 , 아무리 몸부림 친다고 잊여지겟어 , 늘상 언니 오빠 엄마 생각만 하면 가슴이 미여지는걸 . 울 아둘 대학 졸업하고 수원에서 직장 생활한다고 난 늘 혼자야 .. 그나마도 부산 와서 친구처럼 동생처럼 의지 하고 살앗던 애가 오늘 멀리 전라도로 이사를 한다네 ㅠㅠ 그냥 몬지 모르게 넘슬퍼 . 꽃은 피는데 마음은 그추은 겨울에 머물러 있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