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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지가 도착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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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얄** |
| 등록일 | 2000.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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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잘 있었지? 15일만에 글을 쓴당... 넘 오랜만이지? 오빤 요즘 뭐하구 지내?!! 버라미는 요즘에... 뮤팩대화방에서 새벽 4시 5시까지 놀다가 잠들어... 알쥐팬들하구 이야기하는거 너무 재미있어... 아침에는 늦게 일어나구... 그냥 그렇게 평범하게 지내... 오빠! 벌써 다음주면 나 학교가... 학교가기 싫은데... 오빠덜 11월에 컴백한다더군... 나 중3 이여서 좋은고등학교 가려면 셤 잘봐야 되는데... 11월말에 셤 보잖아! 10월달에 컴백하면 좋을텐데... 오빠도 컴백무대에 같이 서는거지? 오빠의 모습 지켜볼꺼얌!! 아찡~~~ 오늘은 버라미가 몸이 아파 오빠! 감기에 걸렸는지... 콧물두 자꾸 나오두 온 몸이 다 아파... 몸살감기 인가봐... ㅜ.ㅜ 나 빨리 건강해 질수 있도록 도와죠~~~ =^.^= 오빠의 두번째집... 추모의집 가구 싶은데... 좀 가까우면 좋은데... 나... 겨울되면 자주 갈께... 난 겨울을 조아 하거든... 오빠랑 눈싸움두 하구 눈사람두 만들구 하면 좋은데... 같이 할수 있는거지? ★야악소옥★ 구래... 오빠 잘자구... 얄리가 오빠꿈에... 놀러갈께... 움... 오늘은 하얀티와 하얀조끼... 그리구 검은바지를 입구갈께... 나 잊지말구... 이런 옷 입은사람이 보이면... 보람아!!~~ 하구 불러죠~ 알았징? 금 이만... 빠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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