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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갔더니 보안회사에서 연락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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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신** |
등록일 | 2000.08.14 |
어제 밤에 갔더니 너 있는 방에 불은 꺼져 있었지만 들어가 보려고 했더니 보안회사에서 불법침입자 있다고 했다나봐 경비 2명에 보안회사까지!!!!!! 비가와도 눈이와도 바람불어도 끄덕없는 그런곳에 너가 있어 한결 ........ 이인자...... 잘지내지..... 고통없고 근심없는 그 곳에서..... 난 어제 많이 울었단다.... 요즘에 눈물이 많아졌어..... 슬픔이 밀물처럼 밀려올땐 감당키 어려워..... 인자야....내친구 이인자... 너생각하면 미안하고 아픔뿐이다... 또 갈께...안녕 사랑하는 친구 양아 영원한 나의 친구 인자야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