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은 고인에 대한 가족들의 애틋한 사연과 마음을 담은 추모의 글 등을 하늘나라에 계신 고인께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가상공간으로서 회원 및 일반인 누구에게나 개방되어 있습니다. 고인에 대한 추모분위기를 해치는 글이나, 상업목적의 글, 부적합한 내용의 글이 게시될 경우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리며 경건한 분위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이용자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이용시 불편하신 사항이나 궁금하신 내용은 사이버 추모의집 상담실을 이용하여 주십시오.
아울러, ‘하늘나라 우체국’이 추모의 글들을 함께 나누며 치유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게시된 글을 엮어 e-book 발행을 추진하고 있사오니, 작성하신 글의 출판활용에 동의하시는 경우 동의란에 체크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곁에는 없지만 영원히 사랑하는 할머니께 | |
---|---|
작성자 | 아** |
등록일 | 2000.07.26 |
할머니..저 미지예요..울지않으려해도 할머니 생각하면 저도 모르게 눈물이나요..이젠 볼수는 없지만요..전 항상 할머니 생각할꺼예요...할머니께서 그러셨잖아요..돌아가셔도 언제나 미지.. 를 지켜볼꺼라구요..저는 그말 믿어요..지금도 곁에서 지켜보고 계실꺼라는걸요...저 할머니말씀대로 항상바르게..살아가고.다음에 할머니 만날때 칭찬받을수있는 미지가 될께요.. 이젠 보고싶어도 볼수없는곳에 계시지만요..저두 할머니처럼 착하게살아서 하늘 나라에서 꼭뵈요..그곳은 아픔도..괴로움도..없는곳이래요..할머니 그동안사시면서 걱정만 하고 사셨잖아요..이젠 할머니 아프신것도 없고..항상 즐겁게 사세요..할머니 저많이 이뻐해주신것 ..잘해주신것..할머니 드시는것보다..저 먼저 생각해주신것잊지않을꺼예요..할머니 기억하세요..?저 추운겨울날 ..학원갔다 할머니댁에 간다구했을때 마중나와주셨잖아요..그때 춥다고 할머니 목도리 제목에 둘러 주셨잖아요..그때는 부끄럽다고..싫어했는데 지금은 그게 할머니의 사랑이라는걸알아요..할머니..거기서 행복하게사셔야해요..또 편지쓸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