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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너의 활짝 웃는 모습을 봤어... 행복해보이더라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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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환** |
등록일 | 2000.11.20 |
어빠야.. 진짜 오랜만이다.. 그치???? 정말루 오랫동안 못들어 왔다.. 정말루 미안하구... 정말루.. 용서해 줄꺼지???? 움.. 아침에 비가 마니 왔는데.. 지금은 안온다... 비오다가.. 날씨 괜찮아 지더니.. 또다시 흐려져떠... 이런.. 오빠는 비 시러하는데.. 왜 이렇게 비가 계속 오는지... 움.. 어빠.. 세라 보고싶지????? 세라는 어빠 무지무지 보고싶은데... 오빠 너무 고맙다.. 얼마전에.... 꿈에서 오빠 봤어...... 활짝 웃는 오빠 모습이었는데....... 행복해 보이더라구... 움..어빠.. 요즘 머하구 지내냐?????? 에구.. 수능두 지나구................ 작년 이맘때쯤이면... 어빠두 겅부한다구.. 난리가 났었겠지??? 헤헤 어빠야.. 잘 지내구.... 어빠한테는 정말루 방학때 아니면.. 못갈거 같다.. 넘 보고싶은데.... 구미가 시러여~~어빠있는데 근처에 살구싶다.. 잘지내구.... 감기안걸리게 조심하구... 또 쓰께... 빠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