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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우리 엄마에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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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양** |
등록일 | 2000.12.18 |
엄마 죄송해요! 요즘 계속 집에 안좋은 일들이 있어서 하늘에 계신 우리 엄마가 많이 속상하셨을꺼 알아요. 나두 잘하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되네요! 나 엄마랑 약속했는데 다 잘보살피기로 나두 나름대로 할려고는 하는데 계속 생각처럼 안되네... 엄마 나 더 노력 할께요. 아빠랑두 잘 지내도록 할께요 그런데 나 너무 힘들다. 선주도 말안듣고 아빠두 성격만 내세우시고... 요즘 부쩍 엄마 생각 더 많이나요. 그래두 엄마가 계셨으면 이렇게 까지 안싸울텐데 하는생각... 엄마 너무 걱정하시지는 마시구요 하늘나라에서 편히계세요. 거긴 엄마 안아프셔도 되잖아요 그죠? 자주 올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