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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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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한** |
등록일 | 2018.09.24 |
그립고보고싶은.내반쪽희야.잘지냈어? 오늘이추석인데.추석날.처음으로가지못해서미안해... 많이기다렸을텐데...언니가낼.자기하고함게가자해서못갔어 오늘가고.낼두가면되는데..미안해.많이기다렸지? 언니가.설에미국가서.함게못간대.그래서이번만이라했어 많이보고싶고그립다 명절이라해도사랑하는우리님들과함게하지못하니무슨소용이람 많이쓸쓸해... 대림동으로이사했어..정신없었고그래서편지도못하구.. 내가.말안해도다.보고있는거지? 오늘은막내와.목동거닐었어 너와함께자전거타고다니든길.너무그립다함께하지못하는모든일들이... 이렇게.영원한이별인것을.많은애기도못하구.이렇게이별이라니.. 희야..만지고싶고.애기하고싶고.네.목소리듣고싶은데.. 나.어떻하지..너무슬프다.너와의이별이..보고싶고.그리운내.반쪽 낼.갈께보고싶다.사랑해..그리운내동생.희야 사랑해.사랑해...잘지내..안녕.내.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