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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성오빠...오늘이 추석이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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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영** |
등록일 | 2000.09.12 |
오늘 추모의 집에 환성오빠 부모님이량 현지언니.. 친척들 다들.. 가겠다. 난 그곳에 한번두 못가봤어..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 이곳 오빠 고향 광주에서 오빠 많이 생각하구 있어.. 환성오빠.. 부모님보구, 현지언니보구 슬퍼서 울면 어떡하지... 슬퍼마....언젠간 다시 만날꺼야..... 환성오빠... 안토니오 어제 들었는데.. 앞에서 나오는 오빠 목소리 들으면 넘 맘이 아파... 정말 오빠 바다 좋아했었나보구나... 나두 바다가 좋아.. 바다 보면 기분이 좋아져.. 그럼 나 이만 쓸께.. 환성오빠 추석 잘지내구.. 그럼 안녕.. 사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