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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 우체국은 고인에 대한 가족들의 애틋한 사연과 마음을 담은 추모의 글 등을 하늘나라에 계신 고인께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가상공간으로서 회원 및 일반인 누구에게나 개방되어 있습니다. 고인에 대한 추모분위기를 해치는 글이나, 상업목적의 글, 부적합한 내용의 글이 게시될 경우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리며 경건한 분위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이용자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이용시 불편하신 사항이나 궁금하신 내용은 사이버 추모의집 상담실을 이용하여 주십시오.

아울러, ‘하늘나라 우체국’이 추모의 글들을 함께 나누며 치유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게시된 글을 엮어 e-book 발행을 추진하고 있사오니, 작성하신 글의 출판활용에 동의하시는 경우 동의란에 체크해주시기 바랍니다.

게시글 내용
엄마.
작성자 이**
등록일 2001.01.05
언제나 우리엄마는 사진 속에서 허공만 응시하고 계시네요.
눈을 맞추려해도, ��芟�하시지 않고, 웃음으로 시선을
끌려해도 엄마의 눈길이 �아 오질 않으시네요.
이것이 엄마와 우리사이의 벽인가요?
그 벽은 언제나 깨어질수 있을까요? 제 생전에 그 벽을 허물고
우리엄마에게 안겨볼수 있을까요?
생전에는 그렇게 볼품없어 보이던 엄마의 좁은 가슴이, 엄마가
안계신 지금은 그 작은 가슴이 얼마나 소중한 것이었는가를
새삼 느끼게 됩니다.
엄마.
새해가 시작되었는데도 달라지는 것은 별로 없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엄마의 빈 자리만 더욱 크게 느껴질뿐...
엄마.
우리 식구들 모두에게 힘을 주세요.
그래서 남은 세상 열심히 살라고 이야기 해주세요.
엄마를 만났을때 후회없이 살았다고 이야기 할 수 있을만큼
열심히 살라고 이야기 해주세요.

엄마.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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